2020년 (사)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, ‘지역아동들에 대한 관심을’...21대국회의원후보자 정책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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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)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, ‘지역아동들에 대한 관심을’...21대국회의원후보자 정책제안
· 류창기 기자
· 승인 2020.04.07
㈔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6일 남양주지역 갑, 을, 병구 21대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아이들 돌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.
남양주는 도내 시군 중 수원, 안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57개 지역아동센터를 두고 있어 정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.
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일 통합당 심장수 후보를 시작으로 통합당 김용식 후보, 민생당 이인희 후보, 민주당 김한정 후보 등 남양주 지역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만났으며 지역 사회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.
협의회는 “지역 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 센터를 상이하게 운영해 지역 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센터에 다닌다는 사실을 터부시하는 등 아동 인권 보장을 위해 차별적 요소는 폐지돼야 한다”며 “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이용 제한은 인권 침해적 요소”라고 밝혔다.
이어 협의회는 “다른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근무자들과 마찬가지로 사회복지 업무를 진행하는 근로자들에게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”며 “지역아동센터 근무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”고 당부했다.
협의회는 또한 “지역 사회 아동돌봄 인프라 및 전달개선을 위해 현재 교육부, 보건복지부, 여성가족부 등 삼중으로 이뤄지는 법체계인 아동복지법을 개선해야 한다”며 “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명칭도 ‘생활복지사’가 아닌 사회복지사로 통일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남양주=류창기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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